<창원일보, 3월 7일자> 제주 평화의 섬, 더욱 새롭게 자리잡길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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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일보, 3월 7일자> 제주 평화의 섬, 더욱 새롭게 자리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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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16-04-02 09:11

            본문

            제주 평화의 섬, 더욱 새롭게 자리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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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참사랑봉사회 회장

            세계적인 관광명소 \r\n평화(平和)의 섬(島) 제주에서 지난달 26일 해군기지 준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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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입지가 결정된지 22년만이고 2010년에 공사를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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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황교안 국무총리주관으로 제주 민ㆍ군(民ㆍ軍) 복합형 관광미항(觀光美港)의 기지로 살려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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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군기지는 함정 20여척과 15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2척이 정박 할 수 있는 기지 건설로 인해 한해에 약 1,000억원에 가까운 \r\n지역 경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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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큰 규모로 군항(軍港)을 갖춘 나라를 살펴보면 미국 하와이(hawaii) 인구(140만명), 미국 샌디에이고(sandiego) \r\n인구 130만명,프랑스(해군박물관) 툴롱(toulon) 인구 (17만1,000명) 호주 시드니(sydney) 인구(500만명), 이탈리아 \r\n마피아의 도시 나폴리 (napoli) 인구(100만명), 영국 포츠머스(portsmouth) 인구 (20만명)등 모두 이름난 관광지 이거나 \r\n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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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모두가 군사기지로 민ㆍ군(民ㆍ軍) 복합형 관광미항(觀光美港)으로 1년 내내 괸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을 볼 \r\n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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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 인해 도시의 세수입(稅收入) 면에서 미국 하와이 1/3 정도가 군사 분야에서 나오고 그다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디에이고는 \r\n미국의 8번째 큰 도시로 세수입이 14% 정도이며 백인들의 휴양지이자 부자도시(富者 都市)로 손꼽히고 있다.
             
            호주의 시드니, \r\n이탈리아, 나폴리 등 모두가 군사 분야에서 많은 세수입을 거두고있어 지역 경제적 효과로 거의 대부분 잘사는 도시로 급 부상(浮上)한 지 오래 \r\n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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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볼때 우리나라 제주 해군기지는 전체 (외국인등록포함) 인구(64만 1,300명) 으로 매년 1,000억원의 지역경제 수입을 올린다고 \r\n볼때 세계적인 군항 그 이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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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 해군기지는 해군작전사령부(海軍作戰司領部)가 있는 부산 기지 보다 더 넓은(15만평) 면적이라고 한다. 2.4km에 \r\n이르는 함정계류 부두엔 이지스함 2척과 대형상륙함, 독도함을 동시에 정박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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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배치된 제7기동 전단과 창원시 진해구의 잠수함 전대는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과 4,400톤급 구축함 그리고 1,200톤급 \r\n잠수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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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우리 해군은 대양(大洋)으로 뻗어 나가는 최남단 전초기지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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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량의 99%를 해상교통로(海上交通路)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기지 건설로 선박의 수ㆍ출ㆍ입등 남방(南方) 교역로를 보호하고 \r\n해양주권(海洋主權)을 수호하게 될 막중한 임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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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이지스함이 출동해 최남단 이어도(島)까지 가는데 13시간이 걸리는 반면 제주 해군기지 에서는 4시간 정도면 충분히 \r\n도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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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볼때 제주 해군 기지가 군사적 기능은 물론 해양 보호 기능등 2가지 역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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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보도 자료에 의하면 15만톤급 국제 크루즈선 두척이 동시에 접안 할 수 있는 터미널 시설 공사가 벌써 완공이 됐을 것인데 이토록 \r\n뒤늦게 시작 된 것은 해군기지 받대 운동이 계속되면서 공사 진척이 부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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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조원의 총 공사비와 사회적 비용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해군 기지가 이 모든 목표에서 성공(成功)하게 만드는 것이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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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정부와 해군 관계자는 풀어야 할 갈등의 불씨가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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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해온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과 갈등의 해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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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가까이 마을주민과 사회 활동가 등 700여명이 기지건설 반대로 검ㆍ경(檢ㆍ警)에 연행 됐으며 이들에게 고액의 벌과금을 부과했던 \r\n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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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제주도 및 해군은 마을 지역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 방안을 비롯해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배상 등 주민들과의 대화로 풀어 쌓인 미운 \r\n감정들이 왠만하게 해소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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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관광지 아름다운 섬(島) 제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덕분인지 제주도에 아주 깊은 인연을 맺게된 존경스런 \r\n두분의 어르신을 뵈옵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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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 앞서 제주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강정마을 인근까지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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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하고 인상이 좋은 것으로 기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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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제주에는 관광객 대부분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고 제주 지역 마다 부동산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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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제주도가 이번 기지 건설로 인해 관광여행과 투자 개발 등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세계에서 으뜸가는 관광미항으로 발전되길 기대해 \r\n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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