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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China Morning Post] 일본, 미군을 위해 민간 항공 허브와 항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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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4-04-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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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실린 지난 한 주간 최근 일본과 미국의 중국 견재 관련 기사를 모았습니다.


            US-Japan defence upgrade aimed at tackling ‘more assertive China’: envoy 

            일본, 미군을 위해 민간 항공 허브와 항구 강화

            교토, 2024.4.6. 11:35


            일본은 미군을 위해 민간 항공 허브와 항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일본은 동중국해 섬 집단인 댜오위다오 주변의 일본 영해에 대한 중국의 반복적인 침략과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선박들 간의 충돌을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미군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에는 주일미군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아시아 국가의 군부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부족한 주일미군의 권한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2025년 3월까지 합동사령부를 설치해 육해공군의 지휘권을 일원화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계획과 이번 개편이 함께 이루어지면, 일본과 미국의 군사적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계획은 일본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본의 군사적 역할이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계획이 일본의 안보와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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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3월 28일 도쿄 인근 해군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 교토 신문)
             


            Trump won’t rock US-Japan alliance, ‘China to be dominant focus’ if re-elected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선되면 미일동맹 흔들리지 않을 것 

            202.4.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되면 미국과 일본의 동맹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우세한 초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과 일본이 이러한 상황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이 국방 외에도 기술, 우주, 청정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과 일본이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의 '중앙 저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구상이 다른 어느 나라와도 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하며,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의료 자원과 텐트, 물 등의 물품을 즉시 배치하고 지역 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Is Japan enhancing civilian air hubs and seaports for US military use? 

            일본, 미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민간 항공 및 항구 강화

            2024.3.29


            일본은 미군과의 협력을 위해 민간 항공 허브와 항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으며, 일본이 통치하지만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중국해 댜오위다오 주변의 

            일본 영해에 대한 중국의 반복적인 침략과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선박들 간의 충돌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중국 정부가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대만을 공식적으로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지만, 기존 현상 유지를 위한 무력 사용을 반대한다.

            이러한 변화는 주일미군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며, 주로 주일미군의 주둔 미군을 관리하는 군사 협정의 지위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현재 하와이에 본부를 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일본을 포함한 광대한 임무 영역에 배치된 병력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대와 물리적 거리의 차이로 인해 일본 자위대와의 상호작용에 효율적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번 개편은 일본이 2025년 3월까지 합동사령부를 설치해 육해공군의 지휘권을 일원화한다는 계획과 맞물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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