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2012. 10. 09)중학교 8종 역사교과서, 이어도 기재 ‘전무’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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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민일보(2012. 10. 09)중학교 8종 역사교과서, 이어도 기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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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2-10-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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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중·일 간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댜오), 이어도 등을 두고 ‘영유권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학생들에게 배포되는 8종 역사교과서에는 ‘이어도’가 기재된 교과서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n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광주광역시 광산을)은 9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간도와 동북공정, 독도는 역사교과서 8종 모두에 기재돼있으나 ‘역사교과서 왜곡’은 4종만 기재했고, 동해표기는 1종, 이어도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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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은 고등학교 국정도서인 국사와 검정도서인 한국사 6종에 대해서도 “동북아 3국 간의 영토 갈등에 대해 일부만 언급되어 있고, 언급하더라도 이어도는 배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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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학습참고 사이트에 대해서는 “대부분 독도 관련 사이트로 동북공정이나 교과서 왜곡 등에 대하여는 소개가 부족하다”며 “동북아역사재단은 공공 또는 민간 사이트 중 동북공정 및 이어도 영유권 관련하여 대항할 수 있는 사이트를 지원해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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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은 “그동안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직접적인 관할권을 주장하지 않고 경제적배타수역의 중첩문제로 접근해 와 우리나라는 실효적 지배를 강조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가 부각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최근 중국이 이어도 해역을 자국의 관할구역으로 명시하는 등 공세를 높이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당성과 진실을 학생들에게 알려 영토의식을 굳건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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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새롭게 중국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해서도 단순히 해양 권익이 아닌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보호 측면에서도 보다 활발한 연구 및 자료 수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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