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2012. 8. 13)한중러 이웃 3개국과 '영토분쟁' 일본의 이중잣대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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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2012. 8. 13)한중러 이웃 3개국과 '영토분쟁' 일본의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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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9회 작성일 12-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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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러 이웃 3개국과 '영토분쟁' 일본의 이중잣대\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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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일본은 여전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과 잣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때 달라지는 일본의 대응태도, 전재호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자 일본은 무토 주한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일시귀국이 아닌 소환조치는 외교적으로 이례적인 강경조치로 해석됩니다.

            일본은 재작년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러일간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 열도 남단의 쿠나시르섬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주러 일본 대사를 '일시 귀국'조치하는데 그쳤습니다.

            ◀SYN▶ 마에하라/당시 일본 외무상 (2010.11)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북방영토 방문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일시 귀국' 조치한 겁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곳은 또 있습니다.

            중국과 영토분쟁중인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은 센가쿠에 대해 순시선을 늘리고 국유화하겠다며 실효지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실효지배는 강화하고 다른 나라의 실효지배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이중적인 모습입니다.

            이웃 3개국과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은 강공을 계속할 전망입니다.

            ◀INT▶ 이면우 부소장/세종연구소
            "일본도 역시 지금 현재 선거정국, 이 문제와 관련해서 결코 어느 당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일본 역시도 아주 강력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고..."

            한국과 독도, 중국과 댜오위다오, 러시아와 쿠릴열도 분쟁을 동시에 치르기 위해 일본은 영토 전담 부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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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호 기자 onyou@mbc.co.kr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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