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2012. 8. 21)中, 댜오위다오 이은 이어도 관할권 주장 관측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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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2012. 8. 21)中, 댜오위다오 이은 이어도 관할권 주장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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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12-08-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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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는 한국의 이어도(빨간 경계선)(ⓒ뉴스1)0

            중국이 일본과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영유권 분쟁이 타결되면 이어도에 대한 자신들의 관할권을 주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1일 중국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참고소식은 양자이치 전 중국 광저우(廣州) 주재 베트남 총영사가 한국은 현재 독도 영유권 문제로 일본과 강경 대치하고 있지만 중국과 이어도 관할권 문제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중국은 이어도 주권문제에 대해 한국과 아무런 갈등이 없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은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갈등이 격렬해질수록 중국의 계략에 말려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과 중국은 이미 지난 3월 이어도 관할권을 놓고 외교 갈등을 빚었다.

            지난 3월 3일 류츠구이(劉賜貴)중국 국가해양국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해역에 있고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며 이어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했다.

            이와 같은 주장이 국내 언론에 보도되자 외교통상부는 장신썬(張?森)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

            당시 중국 대사관 담당자는 이어도가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ㆍ해안선에서 370㎞ 이내의 경제주권이 인정되는 수역)에 속하며 한국이 이어도에 과학기지를 건설한 것에 중국은 지속적으로 항의해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이어도에 대해 관할권을 행사할 경우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이어도는 지리적으로 우리 측에 더 근접해 있으므로 EEZ 경계획정 이전이라도 명백히 우리의 EEZ 내에 속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1996년부터 EEZ 경계획정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때 한국과 중국의 EEZ가 중첩되는 곳 (한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149km,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앞바다 가장 동쪽의 퉁다오(童島)로부터 247㎞ 떨어져 있는 곳)에 이어도가 위치하면서 위와 같은 중국의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EEZ 경계획정 협상과는 별개로 관할권이 우리에게 있다고 보고 2003년 이어도에 과학기지를 설립하고 해양조사 및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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