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함께 이어도도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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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와 함께 이어도도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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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3회 작성일 11-08-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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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 지사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어도를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영토임을 강조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어도’에 대한 언급을 해 관심을 끈다.

            우근민 지사는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 자리에서 경축사를 하며 “독도 뿐만아니라 제주의 남쪽바다도 반드시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근민 지사가 언급한 남쪽바다는 해양조사기지인 ‘이어도’다.

            특히 우근민 지사는 제32대 민선 도지사 당시의 기억을 꺼내며 ‘이어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어도는 제주인들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이상향으로 삼고 있는 정신적 안식처가 돼 온 곳이다. 저는 1999년 5월 31일 이어도 해상 위에 ‘제주인의 이상향, 이어도는 제주 땅’이라는 표석을 설치한 일을 매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근민 지사는 이듬해인 2000년 당시 국립해양조사원에 이어도를 공식명칭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 대만민국이 이어도에 대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말을 이었다.

            우근민 지사는 “최근 이어도 남서쪽에 침몰한 선박의 인양작업을 하던 한국선박에 대해 중국측은 관공선을 보내 3차례에 걸쳐 작업중단을 경고한 사실이 있다.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본격화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대한민국이 다시는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에 휘둘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8/15-미디어제주-김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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