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어도 지킴이 2차 캠프 개최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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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에 대한 시민 인식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의 시간 가져

▲ 청소년 이어도지킴이 2차 캠프 


청소년 이어도 지킴이와 이어도 지킴이 서포터즈가 주최하고, (사)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가 후원하는 청소년 이어도지킴이 2차 캠프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어도 얼마나 알고 있나요’-이어도 설문조사 통계와 향후 홍보에 대한 의견나누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이어도 지킴이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도민과 관광객을 만나며 조사한 이어도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어도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인식을 국내외에 제대로 전파하기 위한 향후 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지킴이와 서포터즈들은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어도를 우리의 해양영토로 온전히 지키고, 이어도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소년 이어도지킴이와 서포터즈는 지난 7월 ‘제1회 청소년 이어도 지킴이 일일캠프’를 개최, 본격 활동에 돌입했으며, 당시 참석자들은 이어도를 알리기 위해 공항과 시청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청소년 이어도 지킴이들이 청소년 캠프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이어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향후 이어도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의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 이어도지킴이와 이어도지킴이 서포터즈는 각 30여명의 청소년과 10여명의 어머니들이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2011/10/22-제주인뉴스-양금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