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공선·항공기, 이어도 출현 급증”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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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공선·항공기, 이어도 출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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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11-10-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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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해양과학 기지까지 설치돼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제주 남쪽 이어도 부근에 올해 들어 중국 관공선과 항공기가 부쩍 자주 출현하고 있다고합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6미터, 12층 아파트 높이의 거대한 해상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어도가 종합해양과학기지로 재탄생한 지 8년.

            해양경찰이 이 주변에서 EEZ, 배타적 경제수역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위기대응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전을 방불케합니다.

            중국이 이어도에 대해 배타적 경제수역을 주장하며 야심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중국 관공선이나 항공기가 이어도 주변에 출현한 횟수는 28차례에 이릅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9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신영수(한나라당 의원) : "해군·해경 등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중국에 대한 다각적인 외교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어도 주변에 풍부한 수산물과 자원은 이어도에 대한 중국이 관심을 증폭시키는 핵심이유입니다.

            <녹취> 고충석(이어도연구회 이사장) : "동중국해 평화를 위해서는 우리 정부가 중국을 설득해서 해양경계를 확정짓는 노력을 해야되겠다..."

            중국 관공선의 이어도 출현의 급증, 우리 정부의 신중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한 때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2011/10/11-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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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kbs.co.kr/society/2011/10/11/2370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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