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釣魚島 문제 '韓 독도전략'서 배워야"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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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釣魚島 문제 '韓 독도전략'서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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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0-09-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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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洲週刊 "한국 사례 타산지석 삼아야"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한 언론이 온 국민이 합심해 독도를 사수한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중국에 조언해 관심을 모았다.

            홍콩의 유력 주간지인 아주주간(亞洲週刊)은 19일 댜오위다오 문제를 특집기사로 다룬 최신호에서 "한국이 일본에 맞서 싸워 독도를 되찾은 책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韓國向日本爭回獨島策略的他山之石)"고 지적했다.

            아주주간은 먼저 독도가 댜오위다오에 비해 면적이 1/37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일본간 영토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매우 민감한 곳에 위치해 있다면서 한국이 지난 57년간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주주간은 한국전쟁 중 일본이 한때 독도를 강제점령하기도 했으나 한국의 퇴역 군인이었던 홍순칠(洪淳七)씨가 독도 의용수비대를 조직해 독도를 되찾은 일화를 소개하면서 한국 국민과 정부가 독도를 사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1981년 12월 독도에 헬리콥터 이착륙 시설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독도관리사무소 설치, 독도주변 생태조사사업, 독도 관련 학술대회 개최 등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아주주간은 소개했다.

            한국 국민도 금년 1월말 현재 2천200여명이 독도에 호적을 둘 정도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아주주간은 전했다.

            아주주간은 한국 정치권도 국회내에 '독도수호 및 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정부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댜오위다오 문제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국민과 정부가 '연합해 투쟁하고 있는' 한국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9/19-연합뉴스-정재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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