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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독도 알린다!

경북도교육연구원, 6개 국어 독도 홍보영상 자료 배부



◇ 독도 홍보 영상 자료. 6개 국어로 제작됐다. ⓒ 경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최수환)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2010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인 출연자 및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영토인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6개 국어로 제작된 DVD와 사진엽서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DVD 입체 동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제작됐다.

배부하는 영상자료는 1편 동해에 우뚝 솟은 독도, 2편은 예로부터 대한민국의 땅 독도, 3편 천혜 자원의 보고 독도, 4편 대한민국이 품은 섬 독도 등으로 각 영상별 3분 분량이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2010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독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며 “외국인들은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와 영유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9/24-데일리안- 김종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