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보고(寶庫) 대륙붕 잡아라"… 50여개국 해저영토 다툼 > 언론 속 이어도

본문 바로가기
          •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입니다
          • IEODO


             

            "자원보고(寶庫) 대륙붕 잡아라"… 50여개국 해저영토 다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6회 작성일 10-02-03 13:09

            본문

            \r\n

            한 뼘이라도 더 넓은 해저 대륙붕을 확보하려는 국제사회의 각축이 치열해지고 있다.


            \r\n

            \r\n

            유엔 '대륙붕 한계 위원회(CLCS)' 홈페이지에 따르면, 12일 현재 50여 개국이 배타적
            경제수역(EEZ)인 200해리(약 370㎞) 너머에 있는 대륙붕을 자국 영토로 인정 받기 위한 문서들을 위원회에 제출했다. 대륙붕은 해변으로부터 수심 약 200m까지 이어지는 경사가 완만한 해저 지형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석유·천연가스·광물자원 등이 매장된 경우가 많아 경제적 이용가치가 높다. 이 때문에 바다를 사이에 둔 나라들 사이에 잦은 영유권 충돌이 빚어진다.


            \r\n

            \r\n

            중국은 지난 11일 대륙붕 경계에 관한 예비정보를 CLCS에 제출했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동중국해(한국의 서·남해 포함)의 일부 지역은 200해리를 경계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명보(明報)는 13일 "쑤옌자오(蘇岩礁)와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로 한국 및 일본과 분쟁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쑤옌자오는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의 중국 이름으로, 중국은 이어도를 2007년 12월 중국 국가해양국 산하기구 사이트에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다가 외교문제로 비화하자 삭제한 바 있다.

            \r\n

            <v:shapetype i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