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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워싱턴대 유학생들 벤쿠버서 독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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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10-02-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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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워싱턴대학교 유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알리기 운동본부'(회장 최진범)가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에서 독도 알리기 활동을 전개한다.

            운동본부 회원들은 20~21일 밴쿠버 올림픽의 성화가 타오르는 광장과 길거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독도 알리기 행사를 펼친다고 19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최진범 회장은 "이 행사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정한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여는 것"이라며 "마치 서울은 우리땅'이라고 외치듯 당연한 사실을 가지고 이렇게 알려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다음 세대에게는 세계 속에서 좀 더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태극기와 포스터 그리고 소책자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독도를 알렸다.

            2010/2/19-연합뉴스-왕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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