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기점 ‘서산다오’로 바로잡았다 > 언론 속 이어도

본문 바로가기
          •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입니다
          • IEODO


             

            이어도 기점 ‘서산다오’로 바로잡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0회 작성일 10-02-01 13:18

            본문

            \r\n

            단독·집중 보도 문제제기 끝에 ´이례적 수정´

            \r\n


            최초 제기 강효백 교수 "국가이익 차원 오류정정 높이 평가"

            \r\n

            \r\n


            국토해양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이 이어도의 중국측 기점을 기존 ‘퉁다오’ 보다 42km 더 떨어진 ‘서산다오’로 변경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를 근거로 해외 공관의 지도에 이어도 기점을 변경했다.

            \r\n

            \r\n


            <데일리안>은 그동안 2008년 8월 9일자 ´앞에선 올림픽 외교, 뒤론 이어도 군침´ 기사를 시작으로 8월 10일 ´중국 이어도 야욕에 한나라 "한중합의 깨려한다"´, 8월 14일 ´중국, 이어도 자국 영토 내용 삭제한 이유는?´, 8월 15일 ´중국 "이어도는 우리 영토" 또 주장´, 8월 16일 ´중국, 이어도 영토 주장 결국 철회´, 8월 25일 ´한중 정상회담 "이어도 언급 없었다"´, 9월 16일 ´중국, 지도에서 이어도 기점 변경했다´

            제하 기사에 이어 11월 2일 ´“이어도 기점 표시 실수, 우리측에서 한 듯”´ 등 집요하게 탐사보도를 해왔다.이와 관련, 이어도 문제를 집중 연구해왔던 강효백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교수는 14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정부가 학계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수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정부가 이미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한 그간의 잘못된 표기를 인정해 받아들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n

            \r\n


            국립해양조사원이 이어도의 중국측 기점을 변경한 것은 올해 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강 교수를 중심으로 중국이 기점으로 설정한 퉁다오가 무인도로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기점으로 삼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했다.

            \r\n

            \r\n


            당초 이어도의 중국측 기점인 퉁다오는 이어도에서 245km 떨어졌고, 서산다오는 이어도에서 287km 떨어졌다. 이에 대해 지난해 10월 강 교수는 “수년 전부터 중국측이 ‘서산다오’를 이어도의 기점으로 표시했다”면서 “‘퉁다오’라는 주장은 한국측 지도를 인용한 것으로 우리측의 명백한 오류라고 판단된다. 우리 관계기관은 즉시 이어도의 중국측 기점을 ‘서산다오’로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r\n

            \r\n


            이어도 중국측 기점 문제제기, <데일리안>이 집중 보도

            \r\n

            \r\n


            이어도가 논쟁의 중심이 된 것은 한국이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할 때부터다. 중국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했고 2006년 9월에는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해양과학기지 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r\n

            \r\n

            <v:shapetype i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