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서 기후변화 관측·대응 중요" (내일신문, 2020. 3. 2.)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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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에서 기후변화 관측·대응 중요" (내일신문,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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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20-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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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혁신도시 CEO 탐방│①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에서 기후변화 관측·대응 중요"

            해수면·바다온도 상승
            연안재해취약성 정보제공

            2020-03-02 10:49:12 게재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0곳에 조성한 혁신도시 중 부산은 '해양'에 특화한 해양혁신도시다. 해운 항만 수산 해양과학 등과 연관된 기관들이 영도와 해운대 기장 등에 자리잡고 있다. 내일신문은 이곳에서 해양한국의 초석을 놓고 있는 기관장들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기후변화의 시대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00174765_P.jpg홍래형 원장

             

            홍래형(50)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최근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양조사원의 오랜 연혁도 변화를 고민케 하는 요인이지만 결정적인 것은 갈수록 뚜렷해 지는 기후변화다.

            그는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 바다에서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바다의 지도인 해도를 제작하기 위해 1949년 창설된 국가기관이지만 최근 해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국민의 해양활동이 증가하면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조사원은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독도 이어도 등 최외곽 해역의 정밀 해양조사와 동해 명칭의 국제적 확산에 노력하고 있고, 생활해양예보서비스와 낚시정보 해수욕장안전지도 등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엔 해양조사법이 제정됐고, 올해는 해양조사원 안에 위성센터도 신설했다.

             

            (원문보기: 아래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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