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2012. 8. 20.)'중국엔 굴욕 한국엔 무례' 기고만장 일본네티즌들 "국력이 약해 당하는 수모 국력 키워야" 한목소리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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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안(2012. 8. 20.)'중국엔 굴욕 한국엔 무례' 기고만장 일본네티즌들 "국력이 약해 당하는 수모 국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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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2-08-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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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년 이후 일본 해양제국주의 팽창 추세 ⓒ강효백 경희대 교수

            일본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등 '강경 대응'하고 나선 반면 중국과의 센카쿠 열도 분쟁에는 일본 대사 교체 등 문책 성격의 유연한 조치를 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외무성 차관은 일본정부가 오는 21일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주재로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고 통화스왑 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각료회의를 열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구상서 전달 등 '강경 대응'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반면 중국 시위대가 지난 15일 센카쿠 열도에 도착해 벽돌을 던지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건에 대해서 일본 정부는 다른 시각을 보였다. 니와 주중 일본 대사를 교체하는 등 ‘문책 성격’의 조치만을 취한 것.

            또한 지난 6월 니와 주중 대사의 “도쿄도가 센카쿠를 매입하면 일-중 관계가 매우 중대한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발언도 일본의 저자세 외교의 단면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같은 움직임에 네티즌들은 한국에는 '무례’ 중국에는 ‘눈치’로 대처하는 일본 정부에 분노를 나타냈다.

            ‘ok***’ “인류역사상 강대국이 약소국을 배려한 적이 없다”며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토주장이나 일본과 중국의 댜오위다오(센카쿠) 분쟁 등을 볼 때 결론은 힘이다. 국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올리며 일본의 조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iy***’은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와 분쟁중인 센카쿠나 쿠릴열도는 제쳐두고 독도만 도발하는 것은 한국을 앝잡아 보는 태도다”라며 “일본이 민족주의에 기대어 정권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는 국제적 고립과 국격 추락만 야기할 뿐이다” 라고 비난했다.

            ‘yoonj***’은 “센카쿠 열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일본의 입장에서 중국의 대화 협상 촉구에 대해서는 ‘무대응’이 최고의 전락”이라며 “따라서 독도 문제에 우리 정부도 일본의 ‘무대응’을 똑같이 따라하면 되겠다”고 올리며 ‘독도’가 한국의 영토에 속함을 강조했다.

            또한 ‘nogu****’은 “일본이 이렇게 기고만장한 것은 일제에 피해를 당한 아시아 국가들이 각자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라며 “협의체를 만들어 일본을 압박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중국 또한 경계 대상임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었다.‘whi*****’는 “이어도 문제가 더 심각할 수도 있다”며 “독도 문제는 미국이라는 큰 형님이 있어 군사적 문제로 발전하기 힘들지만 중국은 상황이 다르다. 중국은 이어도에 군함을 보낼 수도 있다”라고 올렸다.[데일리안 = 김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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